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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405

반가운 반등장, 자산 배분 전략 세팅과 빚투를 줄일 기회 반가운 반등장, 자산 배분 전략 세팅과 빚투를 줄일 기회 지난주의 자비 없는 급락장을 뒤로하고 이번 주 월요일부터 반등장이 강하게 나오다 보니 시장 분위기가 갑자기 뜨거워 진 듯합니다. 일부 투자자분들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가즈아!”를 외치기도 합니다. 어제 증시 토크에서 강조해 드린 바처럼 급락장에 공황에 빠질 필요 없고, 반등에 흥분할 필요 없이 증시를 담담히 대해야 할 때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히려 이번 반등은 자산 배분 전략이 없던 투자자는 세팅의 기회로 삼고, 빚투가 과도한 투자자의 경우는 합리적인 수준으로 빚투를 줄일 기회입니다. (※ 오늘 증시 토크는 비관론이 아니라 전략을 체계화할 기회로 삼으시라는 취지가 담겨있습니다. 흑백논리 절대 금물!) ▶ 단번에 증시 최고치 가즈아?! 그러기에.. 2021. 8. 24.
8월 증시 급락 1년 내 가장 큰 충격 : 이번 주에 빚투 부담이 쏟아졌다. 8월 증시 급락 1년 내 가장 큰 충격 : 이번 주에 빚투 부담이 쏟아졌다. 작년 3월 코로나 쇼크 이후 가장 큰 주가지수 월간 하락률을 기록하게 한 이번 주 증시 급락으로 인해 투자자들은 큰 혼란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나마 작년 3월 증시 폭락을 경험한 투자자로서는 견딜만한 수준이지만, 2020년 연초 이후 최근까지의 개인투자자의 매매가 주가지수 3,000p 영역에서 집중되었단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주 증시 급락은 “내 주식투자 경험상 없었던 폭락”이라고 느끼신 분들도 다반사일 것입니다. 마음의 각오가 필요하단 점을 여러 차례 강조해 드렸던 8월 증시, 여기에 이번 주에는 빚투 관련 매물도 쏟아졌습니다. 그런데 빚투 관련 매물은 몇 가지 중요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 8월 현재까지 : 종합주가지수.. 2021. 8. 20.
삼성전자의 소액주주 변화추이를 보다가 떠오른 잡상 : 삼성전자가 아닌 국민전자 삼성전자의 소액주주 변화추이를 보다가 떠오른 잡상 : 삼성전자가 아닌 국민전자 국민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삼성전자, 주변 지인 중 대부분은 삼성전자를 1주라도 가지고 있을 정도이지요. 문득 삼성전자를 보유한 주주 수와 보유 주식 수 그리고 그 추이는 어떠할까? 라는 궁금증이 들어 삼성전자의 사업보고서 및 반기, 분기 보고서의 ‘주주에 관한 사항’ 중 소액주주 내역을 뒤적거리다 보니 여러 가지 생각이 스쳐 지나가더군요. (※ 오늘 증시 토크는 삼성전자 주가 향방이나 매매 의견에 관한 내용이 아닙니다.) ▶ 삼성전자의 소액주주 : 454만 명 (2021년 6월 말 기준) 사업보고서, 분기, 반기 보고서에 VII 번 주주에 관한 사항 항목을 열어보면 소액주주 현황 자료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처럼.. 2021. 8. 18.
외국인 대량 매도 : 패시브가 만드는 왜곡 현상 2월, 5월, 8월, 11월 외국인 대량 매도 : 패시브가 만드는 왜곡 현상 2월, 5월, 8월, 11월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부정적인 시황과 맞물리면서 외국인의 5일 연속 순매도를 넘어 오늘 아침엔 1시간도 안 되어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1조 원을 넘기는 대규모 매도가 쏟아지니 오전장 증시는 아비규환에 빠지면서 투자자들을 힘들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살짝 주변 국가들의 증시를 보니 상대적으로 매우 조용하더군요. 그리고 다시금 떠오른 진실 “아직은 8월이었지. 이런 MSCI” ▶ 패시브 전략이 절대자가 된 증시 : 효율적 시장을 스스로 망가트렸다. [ 오늘 아침 외국인 대량 매도는 증시를 크게 흔들었는데 ] 종종 증시 토크와 정기 세미나를 통해 언급해 드린 것처럼 현재 금융시장은 패시브 전략이 지배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2021.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