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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405

주식시장에 잠재적 부담 요인 : 빚투 비율 제법 높다. 주식시장에 잠재적 부담 요인 : 빚투 비율 제법 높다. 빚투라는 한 단어로 지금 이 시대는 레버리지 투자를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빚투는 일상적인 용어가 되었습니다. 빚을 이용하여 투자해야 당연한 것처럼 인식된 시대. 물론 적절한 수준의 빚투는 투자 성과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빚투는 불(火)이나 양날의 칼과도 같아서 잘 못 활용하면 투자자 본인에게 큰 상처를 남기게 됩니다. 그런데 최근 이 빚투가 심상치 않은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 4배나 급증한 신용융자 및 빚투 자금 규모 작년 코로나 쇼크 당시 6조 원대까지 급감하였던 신용융자 잔액은 현재 24조 원을 크게 넘어가 있습니다. 1년 4개월여 동안에 4배나 급증하였습니다. 신용융자는 주식투자 관련한 빚투(레버리지 투자)를 대표하.. 2021. 7. 19.
이제 막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투자자분들께 드리는 조언 이제 막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투자자분들께 드리는 조언 작년 3월 19일 코로나 쇼크로 글로벌 증시가 공황에 빠져 폭락하였던 그 시점 이후 현재까지 코스피 종합주가지수 기준 120% 넘게 상승하였습니다. 엄청난 증시 상승이 있었지요. 그 이후 동학 개미 열풍이 불어도 관심을 가지지 않던 투자자 혹은 작년 3월 모든 주식을 털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투자자가 이제야 주식투자를 하려 한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현실적인 냉정한 이야기를 드리고자 합니다. 이는 어쩌면 현재 주식투자를 하고 계신 개인에게도 해당하는 내용일 수 있습니다. ▶ 큰 기회는 놓치고 이제야? 작년 2020년 3월 코로나 쇼크 당시 수많은 개인투자자들은 주식을 버리고 증시를 떠난 후 최근까지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 2021. 7. 16.
코스닥 지수, 21년 내 최고치 연일 경신 : 사상 최고치 가능할까? 코스닥 지수, 21년 내 최고치 연일 경신 : 사상 최고치 가능할까? 지난주 숨 고르기를 깊게 한 코스닥 지수는 이번 주 들어 나흘 연속 상승세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또다시 지난주 고점을 넘어서면서 코스닥 지수 1,055p까지 올라섰습니다. 코스닥 1,000p, 천스닥 지수를 넘은 이후 야금야금 고점을 높여가는 코스닥 시장. 그런데 지수대는 21년여 전인 2000년 9월 장대 음봉을 하루하루 회복하는 과정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한국 코스닥 지수는 역사적 최고치인 2925.50p (과거 기준 292.55p)를 넘어설 수 있을까요? (사뭇 저도 궁금합니다.) ▶ 그 당시의 악몽 : 2000년 IT버블 붕괴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1999년 IT버블 광풍 이후 찾아온 2000년 IT 거품 붕괴는.. 2021. 7. 15.
주식시장 냉탕과 온탕이 엇갈리는데, 급할 필요는 전혀 없다. 주식시장 냉탕과 온탕이 엇갈리는데, 급할 필요는 전혀 없다. 냉탕과 온탕이 하루 단위로 엇갈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합니다. 지난주 후반 크게 흔들렸던 증시는 주말을 보내고 제법 큰 반등을 만들며 온탕처럼 뜨거운 열기를 내뿜고 있습니다. 증시가 냉탕과 온탕을 오가다 보면 어찌해야 할지 모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차분히 증시를 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 요즘 같은 증시 급하게 매매하면 오히려 현기증만 심해진다. 주말 사이 필자는 날이 더워, 찬물로 급하게 샤워를 하였습니다. 너무 찬물로 급하게 샤워를 해서인지, 순간 머리가 어지러워지더군요. 잠시 샤워기를 내려놓고 심호흡하고 난 뒤 천천히 찬물 샤워를 마쳤습니다. 이처럼 최근 증시 급등락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급한 마음에 매.. 2021.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