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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405

대세 상승장이어도, 과거와 똑같다면 수익은 없다. 대세 상승장이어도, 과거와 똑같다면 수익은 없다. 주가지수가 2400p를 넘어서고 2500p를 눈앞데 두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강세장의 전형적인 흐름이라 할 수 있는 장중 전약후강의 패턴이 매일 나타나면서 연일 주가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대세 상승장으로 진입하여있을 지금 증시, 하지만 이번 상승 장에도 개인투자자는 과거의 대세상승장에서와 똑같이 수익을 내지 못했다고 말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ㅇ 과거 대세 상승장에서 제대로 수익을 낸 개인은 소수에 불과 오늘 한국경제 신문의 뉴스(코스피 강세장 언제까지..."과거 상승장 비교하면 아직도 ~~~", 7월20일 자 저녁뉴스)에서 흥미로운 자료를 보았습니다. 과거 대세 상승장의 기간을 정리 해 놓은 자료가 바로 그것입니다. 198.. 2017. 7. 21.
달궈지는 주식시장, 혈기넘치는 젊은 펀드매니저가 급증하고 있다. 달궈지는 주식시장, 혈기넘치는 젊은 펀드매니저가 급증하고 있다. 종합주가지수 2300p시대, 종가기준 신고점을 뚫은 어제 분위기가 오늘 장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점점 뜨거워지는 날씨처럼 주식시장도 달구워지는 요즘입니다. "열기!"라는 단어를 떠올려보면 "젊은"이라는 수식어가 자연스럽게 붙습니다. 역동성을 높여주는 젊은이 열정 때문일 것입니다. 그 열정을 발산할 젊은 혈기가 주식시장에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2008년 금융위기를 경험하지 않은 펀드매니저가 말입니다. ㅇ 펀드매니저의 세대 교체 생각보다 빨리 진행 중 작년 12월 말, 필자의 글 "공포를 경험하지 않은, 젊은 펀드매니저가 늘고 있다."와 2013년 9월 5일에 작성한 필자의 글 "펀드매니저 젊은 매니저가 늘어나면 증시는 뜨거워진다.. 2017. 5. 23.
국내 투자자의 부재, 반복되는 증시 역사 국내 투자자의 부재, 반복되는 증시 역사 학습효과라는 말이 있습니다. 과거에 발생했던 비슷한 상황에 대하여 투자자들이 익히 적응하면서 이벤트 효과가 약화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수급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다보면, 이런 학습효과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주식시장이 상승장으로 가는 초입에는 무엇이 두려운지 개인투자자들은 자금을 빼가고 주식시장을 멀리하지만 주식시장이 다 오른 뒤에야 뛰어드는 현상이 장기적인 주기로 반복되지만 학습은 커녕 오히려 망각될 뿐입니다. ㅇ 2003년~2007년 상승장에서 나타난 한국 투자자들의 이탈, 뒤늦은 과열 벌써 10년이 넘은 시간이 흘렀군요. 노무현대통령 시기인 2003년~2007년은 글로벌 증시의 대세 상승장이었고 그 안에서 한국증시는 군계일학.. 2017. 5. 22.
박스권을 돌파한 이후, 절대 중간에 수익률을 꺽지 마시길... 박스권을 돌파한 이후, 절대 중간에 수익률을 꺽지 마시길... 오늘 종합주가지수가 2200p를 돌파하였습니다. 거의 만6년만에 도달한 종합주가지수 2200p는 그 수치보다도 박스권 상단을 건드렸다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6년간 박스권의 유리천정이 깨지려하는 지금, 개인투자자분들께 한가지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것은 바로, 개인투자자들의 본능 중에 하나인 "짧은 이익실현"을 경계하시라는 겁니다. 원죄적 본능처럼 개인투자자들은 오래동안 들고 있던 종목이라하더라도 조금만 수익이 발생하면 바로 매도하려하는데 이제부터는 절대 중간에 수익률을 꺽지 마십시요. ㅇ 개인투자자의 버리지 못하는 본능 : 중간에 수익을 꺽어버리다. 개인투자자는 그 어떤 수급 주체보다도 본능적으로 반응하는 경향이 짙습니다. 약세장에서는.. 2017.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