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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61

한국증시 수급주체들 : 다음 타자는 누구일까? 한국증시 수급주체들 : 다음 타자는 누구일까? 3월 폭락장 이후 한국증시를 강하게 반등시킨 1등 주역은 개인투자자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는 진실입니다. 올해에만 코스피+코스닥 양시장에서 30조원 넘게 순매수한 개인투자자의 힘은 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강력하였지요.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과연 개인 이후에 등장할 타자는 누구일까? 그래서 몇가지 자료를 토대로 향후 수급 주체들의 가능성을 생각 해 보았습니다. 개인, 연기금, 투신, 외국인... 과연 ㅇ 5월까지 개인의 일방적인 매수, 6월은 잠시 소강국면 올해들어 5월까지 개인투자자는 일방적인 매수세를 이어갔습니다. 1월부터 매달 5~6조원 이상 순매수를 이어왔고, 3월에는 11조4천억원 이상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매수를 만들면서 한국증.. 2020. 6. 8.
연기금의 3월 이후 매수세, 다 이유가 있다. 주가지수별 예상시나리오! 연기금의 3월 이후 매수세, 다 이유가 있다. 주가지수별 예상시나리오! 3월 급락장을 거치면서 시장에 크게 부상한 매수 주체로는 개인이 있지요. 그리고 그 뒤를 이어 연기금(등!)이 순매수를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연기금의 매수에 대하여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더군요. 굳이 하나하나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오래 동안 저의 증시토크를 보아오신 애독자분들은 아시겠습니다만, 연기금의 매매는 그저 기계적인 것에 불과하지요. (※ 고개를 끄덕 끄덕하시리라 짐작합니다.)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최근 주식투자를 시작하신 개인투자자분들도 많기에 "연기금"의 3월 매수세에 대한 원인과 향후 예상을 이야기드리고자 합니다. (※ 결론은!!! 버킹거엄~~~?이 아니라, 결론은 연기금의 자산배분전략에 있습니다.) ㅇ 연기금(등.. 2020. 4. 20.
금융투자 매도공세 : 파고들어가보니 식스센스급 반전이 3개나... 금융투자 매도공세 : 파고들어가보니 식스센스급 반전이 3개나... 올해초 이후 일방적으로 전개된 금융투자의 매도에 시장에 많은 부분 부담요인이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나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군들의 후유증이 가시적으로 보일 정도이이죠. 지난 1월 3일 증시토크를 통해 금융투자의 수급이 배당을 노릴 연말 매수 후 연초 매도 가능성을 언급드린바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유독 금융투자의 매도 공세가 2월 중순까지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파고 들어가다보니, 소름 떨리는 식스센스급 반전을 3개나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흐덜덜) ㅇ 단기간의 차익거래로만 생각하기에 너무 길어진 금융투자의 올해 매도 지난 1월 3일자, 필자의 증시토크 칼럼 "연초부터 한국증시 수급을 틀어버린 금융투자, 공격적 매도 이.. 2020. 2. 13.
주가지수 2500p 넘어갈 수 있을까? 만약 넘어간다면? 주가지수 2500p 넘어갈 수 있을까? 만약 넘어간다면? 1월, 주식시장이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가지수가 2200p를 넘어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멀리 바라보니 2018년 1월에 이르렀던 종합주가지수 2500~2600p고지가 보이기 시작하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그 주가지수 2500p 고지 너무도 높은 곳에 있어 보이는 것이 현실입니다. 한국증시 주가지수 2500p 다시 넘어설 수 있을까요? 그리고 만약 그런 희망이 현실이 된다면 증시에서는 어떤 현상이 나타날지 곰곰히 생각 해 보게 됩니다. ㅇ 착시 : 멀다면 멀고 가깝다면 가까울 수 있는 종합주가지수 2500p 어쩌다 단기채권 관련한 ETF의 매우 매끈한 우상향 주가곡선을 보게 되면, "대폭등"차트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정작 상승률을 계산해 보면.. 2020.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