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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61

개인투자자의 약해진 체력 : 현재 개인의 힘으론 증시 견인이 어렵다. 개인투자자의 약해진 체력 : 현재 개인의 힘으론 증시 견인이 어렵다. 동학 개미 운동, 개인투자자의 뜨거운 증시 참여는 2020년과 올해 2021년 증시에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역사상 최초로 개인이 증시 바닥에서 대규모 매수를 감행하면서 작년 3월 폭락 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급매물을 쓸어 담는 것을 넘어 주가지수 3,000p를 넘기는 1등 수급 공신으로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현재 증시 수준에서 개인의 힘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조건이 필요합니다. ▶ 주가지수 3,200p 위로 끌어올리기에는 벅찬 개인의 힘 최근 개인투자자의 수급 분석을 필자의 증시 토크에서 조금 뜸하게 다루었습니다. 그 이유는 이번 달 초 SKIET 공모청약 전후로 고객예탁금 노이즈가 너무 심하기도 하였고, 작년과는 다른.. 2021. 5. 26.
5월 증시 변수 : 공매도 재개, 고객예탁금 증감, 외국인 매매 그런데! 5월 증시 변수 : 공매도 재개, 고객예탁금 증감, 외국인 매매 그런데! 5월 증시가 시작된 오늘은 증시에 큰 변수가 2가지 기다리고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하나는 저의 글과 증시 관련 뉴스에서 자주 다루어진 공매도가 (부분) 재개되는 날이기도 하고, 또 하나는 4월 말 고객예탁금에 큰 노이즈를 만든 SKIET 청약 증거금이 환불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들 변수는 결국 외국인 투자자의 매매와 개인투자자의 매매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이지요. 5월 증시는 과연 어떻게 흘러갈까요? ▶ 요란했던 공매도 재개 : 조용하다. 5월 3일 드디어 공매도가 재개되었습니다. 지난 1월까지만 하더라도 공매도가 재개되면 증시가 무너질 것이라는 공포감이 개인투자자에게 가득하였고 예정대로 3월에 공매도가 재개되면 주식을 팔.. 2021. 5. 3.
요즘 소형주와 스몰캡 왜 이렇게 강해요? 요즘 소형주와 스몰캡 왜 이렇게 강해요? 올해 들어 스몰캡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분들은 주가지수 등락에 큰 부담 갖지 않고 증시를 대하고 계시리라 짐작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1월 말 이후 종합주가지수가 4%대 상승률을 기록하는 동안 코스피 소형업종지수는 11%나 상승하였고 특히 3월 상승률은 괄목할 만한 상승률이었기 때문입니다. 그에 반하여 1월 중순까지 시장을 주도하던 대형주들은 이상하게 지지부진한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런데 왜? 소형주와 스몰캡이 최근 이렇게 강한 것일까요? ▶ 혹시 기억나시나요? “개인 유동성 홍수가 만드는 증시 현상”에 대한 증시 토크 작년 저의 증시 토크 칼럼과 특강 및 경제방송 출연을 통해, 동학 개미 운동 속에 개인 유동성이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증시가 이전과 다른.. 2021. 4. 5.
4월 배당금이 계좌에 입금되는 시기 : 올해는 흥미진진한 수급이 발생할 듯 4월 배당금이 계좌에 입금되는 시기 : 올해는 흥미진진한 수급이 발생할 듯 12월 결산법인들의 주주총회가 대부분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주주총회가 끝나고 나면, 상장회사들은 주총에서 의결한 배당금을 한 달 이내에 주주들에게 지급하게 됩니다. 작년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배당은 감소하기는커녕 증가한 경우가 다반사이다 보니 예상외 배당금에 깜짝 놀라는 개인투자자분들도 많으실 듯합니다. 예년 같으면 배당금은 마치 애들 과잣값처럼 무시 되었을 터인데, 올해는 증시 수급에 큰 변수로 부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 2020년도 12월 결산법인 상장사 배당 : 양호하다! 3개월여 전인 작년 연말 12월 23일 증시 토크 “실제 배당투자 수익 올해는 과연 어느 정도 받을 수 있을까?”에서 분석해 드린 바와 같이.. 2021.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