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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109

과거 8월 증시에 대한 무거운 기억(?) 과거 8월 증시에 대한 무거운 기억(?) 뜨거운 폭염 속에 8월 증시가 이틀 지나가고 있습니다. 어제 증시 토크를 통해서 썸머랠리는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것이 마음 편하다 설명드렸었지요. 특히 8월 증시는 썸머랠리 기대를 실망으로 바꿀 정도로 제법 깊게 하락하였습니다. 99년 이후 2017년까지 평균 등락률이 -0.5% 하락, 2011년 이후로는 -2.2% 하락이라는 실망스러운 기록을 8월 증시는 남겨왔습니다. 그래서일까요? 8월 증시는 필자에게 무거운 기억을 몇 가지 남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ㅇ 2011년 8월 유럽 쇼크 : 차화정 몰락의 시작, 스몰캡 랠리의 시작 8월 증시 중 필자에게 크게 각인된 해는 2011년 8월 증시입니다. 개인적으로 그 해 그 8월 집안에 큰 우환이 8월 첫날 발생하였다.. 2018. 8. 2.
증시가 다시 살아나도, 분산투자 하지 않으면 또 마음 고생한다. 증시가 다시 살아나도, 분산투자하지 않으면 또 마음고생한다. 주식시장이 이번 주 들어 안정세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종합주가지수는 소위 쌍바닥을 만들고 있고 스몰캡과 코스닥지수들 또한 화요일 이후 반등세가 제법 강하게 나타나며 증시 상승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증시는 언제 어떻게 될지 예상할 수 없는 불확실성의 영역입니다. 갑자기 돌풍이 몰아쳐 또다시 인내를 요구할 수 있지요. 아마 이번 6~7월 조정장에서 집중 투자하신 분들 중 대다수는 약세장이 발생하였을 때 집중투자가 얼마나 큰 리스크를 경험하게 하는지 실감하셨을 것입니다. ㅇ 아직도 1~2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주주 비중은 60%에 이르러 과거에 비하여 한두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주주 비중이 줄어들기는 하였습니다만, 아직도.. 2018. 7. 27.
코스닥/스몰캡 약세, 반복되는 이유를 생각하다. 코스닥/스몰캡 약세, 반복되는 이유를 생각하다. 지난 주 이후 잠시 소강국면에 접어들었던 코스닥과 스몰캡의 부진이 어제부터 다시 살아나며 연이틀 제법 깊은 낙폭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개인투자자의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등 시장 심리에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왠지 다시 살아날 것만 같던 코스닥과 스몰캡에 약세 그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몇가지 원인을 찾다보면, 코스닥과 스몰캡이 다시 상승을 시작하기 위한 조건을 그려볼 수 있을 것입니다. ㅇ 가장 큰 원인 : 원귀 매물이 나오기 시작한다! 지난 월요일 7월 16일자, lovefund증시토크 "반등을 기대하지만, 시간과 인내를 더 가져야 할 때"에서 언급드린바와 같이 주식시장이 갑자기 하락하게 되면 순식간에 하락한 주가로 인하여 손을 써보지 못하고.. 2018. 7. 19.
신용융자 잔고의 감소, 부담은 줄어들긴 하였지만... 신용융자 잔고의 감소, 부담은 줄어들긴 하였지만... 지난달 6월 중순 12조 6천억 원대에 이르던 신용융자 잔고 수준이 한 달여 조정장이 지속되면서 1조 원 이상 감소하였습니다. 남북 경협주 상승 초기인 3월 말 수준까지 줄어든 신용융자 잔고 수준을 보다 보면 한 달 사이에 쏟아진 악성 매물들의 비명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큰 고름처럼 신용융자 잔고가 짜내 지면서 약세장이 만든 상처 염증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무언가 2% 부족한 부분이 남아있습니다. ㅇ 레버리지 투자 : 상승장에서는 모멘텀 하지만 약제장에서는 폭락 원인 [레버리지 투자는 작은 자기자본으로 큰 자금을 굴릴 수 있게 하지만... 사진참조 : pixabay] 신용융자는 증권사가 투자자들에게 주식투자를 위한 자금을 일정.. 2018.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