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용융자161

신용융자 증가 속도 : 우려스러울 정도로 빠르다 신용융자 증가 속도 : 우려스러울 정도로 빠르다 주식시장에서 신용융자는 레버리지 투자자금의 정도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증권사 신용융자 외에 스탁론도 있습니다만, 그 규모는 신용융자 자금에 30%정도이니 신용융자 자금 흐름 추이는 현재 시장에 쏠린 레버리지 자금 정도를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올해 신용융자 증가 속도는 우려감을 느끼게 할 정도로 너무도 빠릅니다. #신용융자 #레버리지투자 ㅇ 2011년과 2015년에 나타났던 신용융자 급증 그리고 후휴증 주식시장의 등락에 따라 신용융자는 증감하게 되니 주식시장이 상승하는 과정에서 신용융자 증가는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일 것입니다. 그런데, 주식시장 상승 속도에 비하여 가파르게 신용융자 증가 속도가 빨라지는 상황이.. 2018. 6. 8.
레버리지 투자, 개인투자자에게는 치명적인 독(毒) 레버리지 투자, 개인투자자에게는 치명적인 독(毒) 어제 코스닥 시장을 크게 뒤흔들었던 이유 중에는 신용융자와 주식담보대출 관련한 재료도 있었습니다. 자기 원래 투자금보다도 더 크게 그리고 쉽게 베팅(!)할 수 있게하여주는 신용융자 등의 레버리지 투자. 특히 작년 말 제약/헬스케어의 급등 속에 크게 증가한 신용융자 및 주식담보대출 등의 레버리지 투자자금은 자칫 개인 투자자에게 큰 투자 상처를 남길 수 있습니다. ㅇ 레버리지 투자가 당연하다? 주식투자 패가망신의 역사는 레버리지에서 나왔다. 투자 수익률을 빨리 그리고 크게 높이고 싶은 것이 인간의 본능이다보니, 주식 관련 레버리지 투자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은근히 많습니다. 마치 직장인이 "마이너스 통장은 필수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2018. 5. 9.
빚내어 하는 주식투자를 경계해야하는 이유 : 고변동성 장세를 앞두고 빚내어 하는 주식투자를 경계해야하는 이유 : 고변동성 장세를 앞두고 은근히 빚을 내어 주식투자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신용융자, 주식관련 대출 혹은 카드빚 등 금융회사에서 빚을 내어 투자하는 것이 마치 개인투자자의 당연한 투자문화 인 것처럼 고정관념화 되어있습니다. 혹은 빚을 내지 않더라도, 내가 투자한 원금보다도 몇배 더 레버리지 효과를 내는 레버리지ETF 등을 활용하는 투자자분들도 많습니다. 이 모든 것을 레버리지 투자라하지요. 하지만 어떠한 방식이든, 투자마인드나 투자 전략이 부재한 상황에서 레버리지 투자를 사용할 경우 향후 고변동성 장세에서 절대 생존할 수 없습니다. ㅇ 자주 언급드려온바 : 지금까지의 변동성은 귀염둥이 수준 이번주에 갑자기 증시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심리가 혼란에 빠진 개인투.. 2018. 2. 8.
주식시장이 매일 상승하면,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 주식시장이 매일 상승하면,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이 강하게 그리고 꾸준히 상승하길 희망합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은 마치 살아있는 유기체처럼 상승을 하기도 하지만 하락하는 날도 발생하지요. 혹은 높은 변동성으로 인하여 주식시장은 전형적인 위험자산으로 분류됩니다. 그런데 투자자들이 원하는 것처럼, 주식시장이 등락이 거의 없이 지속적으로 상승만 하게 된다면 어떤 현상이 발생할까요? 오늘 글 주제를 잡으며 고민하던 중 이런 생각이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ㅇ 주식시장이 매일 0.1% 씩 상승해도 1년이면 27% 하루 0.1%의 상승률은 크지 않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하루 상하한가가 30%인데 0.1%는 도토리처럼 작게 느껴질 것입니다. 하지만 매일 0.1%씩 꾸준히 주식시장이 상승하게 되면 1.. 2017.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