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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377

증시 변동성에 대한 각오를 강조하는 이유, 변동성은 기회가 된다. 증시 변동성에 대한 각오를 강조하는 이유, 변동성은 기회가 된다. 지난주와 이번 주 증시 변동성이 오랜만에 강하게 발생해서일까요? 개인투자자들의 한탄 섞인 목소리를 SNS, 유튜브, 지인들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증시 토크를 통해서 종종 언급해 드린 바처럼 변동성이 확대되어 과거 2000년 초반 수준까지 올라가더라도 단단히 각오하셔야만 합니다. 당시와 비교하면 현재 증시 변동성은 커졌다고는 하지만 그저 귀여운 수준에 불과합니다. ▶ 야만의 시대, 2000년대 초반의 주식시장 변동성 : 책으로만 보셨지요? 증시 변동성은 학술적으로 주가 등락률의 표준편차로서 증시의 불확실성을 의미한다고 고상하게 표현할 수 있지만, 그냥 주가가 주가지수가 미친 듯이 움직이는 수준을 의미하지요. 증.. 2021. 7. 13.
코로나 확산 발 증시 조정 : 7월 증시 각오했어도 투자심리를 흔드는데. 코로나 확산 발 증시 조정 : 7월 증시 각오했어도 투자심리를 흔드는데. 코스닥과 소형주를 중심으로 장중 깊은 조정이 발생한 오늘입니다. 이유를 찾다 보면 외국인의 매도, 7월 옵션 만기일 등 여러 가지 이유를 꺼내 볼 수 있지만, 그 모든 이유를 일시에 터트린 데에는 코로나 일간 최대치 기록이 중요한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하반기를 시작하는 7월 증시를 직전부터 마음을 단단히 하시라는 증시 토크를 이어오긴 하였습니다만, 막상 제법 깊은 펀치가 날라오면 투자심리가 흔들릴 수밖에 없지요. ▶ 신규확진자 최다규모 1,275명 그리고 거리두기 4단계 임박 소식에 흔들 어제부터 조짐은 있었습니다.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확진자 통계치가 이미 전일 수준을 껑충 뛰어넘어있었고 결국 오늘 아침 발표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021. 7. 8.
주식시장 잡상 : 2020년대 증시는 어떻게 기억될까? 주식시장 잡상 : 2020년대 증시는 어떻게 기억될까? 주식시장을 보다 보면, 문득 10년 뒤 혹은 더 미래에 지금 증시를 어떻게 사람들을 생각할까라는 상상을 해 보곤 합니다. 마치 지금 우리 투자자들이 2010년대, 2000년대, 1990년대, 1980년대 혹은 1920년대, 1910년대 증시를 돌아보듯이 말입니다. 작년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2020년대 증시를 수십 년 뒤 투자자가 보는 관점에서 상상 해 보았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눈을 감고 함께 상상해 보시지요. ▶ 수십 년 뒤 투자자 2020년대 증시 차트를 보면서 : “이 정도 등락에 호들갑은!” 1987년 10월 19일 뉴욕증시가 단 하루 만에 20% 하락하면서 전 세계 증시를 그야말로 덜덜 떨게 하였습니다. 그해 10월 말까지 홍콩.. 2021. 7. 6.
미국 연준의 매파적 분위기가 금융시장을 불안하게 하는데 미국 연준의 매파적 분위기가 금융시장을 불안하게 하는데 지난주 FOMC 회의 이후 연준의 2023년 두 차례 금리 인상 예고가 있던데 더하여 지난 금요일과 주말 사이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인 제임스 불러드 총재의 내년 말 기준금리 인상 시사 발언에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매파적 분위기가 연이어지면서 금융시장을 흔드는 즈음, 지난 6월 초부터 강하게 강조해 드렸던 대비책들이 향후 시장의 향방을 떠나 증시 변동성 극복을 위해 꼭 필요해졌습니다. ▶ 내년 말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다는 말은 곧 양적완화 축소도 있어야 함을 암시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의 발언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난주 FOMC 회의 이후 연준의 매파적 분위기를 파월의 정치적 수사로 덮기는 하였습니.. 2021.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