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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1520

한국증시 수급주체들 : 다음 타자는 누구일까? 한국증시 수급주체들 : 다음 타자는 누구일까? 3월 폭락장 이후 한국증시를 강하게 반등시킨 1등 주역은 개인투자자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는 진실입니다. 올해에만 코스피+코스닥 양시장에서 30조원 넘게 순매수한 개인투자자의 힘은 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강력하였지요.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과연 개인 이후에 등장할 타자는 누구일까? 그래서 몇가지 자료를 토대로 향후 수급 주체들의 가능성을 생각 해 보았습니다. 개인, 연기금, 투신, 외국인... 과연 ㅇ 5월까지 개인의 일방적인 매수, 6월은 잠시 소강국면 올해들어 5월까지 개인투자자는 일방적인 매수세를 이어갔습니다. 1월부터 매달 5~6조원 이상 순매수를 이어왔고, 3월에는 11조4천억원 이상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매수를 만들면서 한국증.. 2020. 6. 8.
급증하는 신용융자! 증시가 강해도 빚내서 투자하지 마시라 급증하는 신용융자! 증시가 강해도 빚내서 투자하지 마시라 주식시장이 뜨겁다보니, 최근 신용융자 잔고도 뜨겁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말 6조4천억원이었던 신용융자 잔고는 갑절 가까이 늘어나며 이미 올해 최고치를 넘으면서 11조원에 이르렀습니다. 신용융자 잔고는 투자자들이 얼마나 레버리지 투자를 사용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바로미터입니다. 신용융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은 마이너스 통장, 카드빚, 신용대출, 담보대출 등등등 다양한 형태로 빚을 끌어와 투자하고 있는 개인투자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여러분 마음이 왜 그리 급하세요? 아무리 시장이 앞으로 강하다하더라도 레버리지 투자는 결국 여러분에게 투자수익은 커녕 심각한 상처만 안겨줄 것입니다. 과거!!! 선배세대 투자자들이.. 2020. 6. 5.
대주주 주식양도세 기준 하향 1년 유예가능성 : 현실이 되면 증시에 큰 호재 대주주 주식양도세 기준 하향 1년 유예가능성 : 현실이 되면 증시에 큰 호재 오늘 아침 뉴스를보다보니 조선일보발 "대주주 주식 양도세 강화 1년 유예 가능성"이라는 제목의 뉴스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2010년대 초반부터 단계적으로 대주주 기준이 낮아지던 스케쥴 대로라면 올해 2020년 연말에는 대주주 양도세 기준이 금액 기준 3억원으로 하향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세수입보다 부작용이 크다는 의견이 계속 제기되었고 개인투자자분들의 단체 행동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6월 말 대주주 양도세 기준 하향 여부의 최종 결정이 나오기 전 시장에서는 모락모락 희망이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ㅇ 여기서 잠깐! 대주주 주식양도세 기준 하향은 201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스케줄이다! 대주주 양도세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온 스.. 2020. 6. 3.
시총 최상위 종목으로 장기 투자하신다구요? 음... 시총 최상위 종목으로 장기 투자하신다구요? 음... 시가총액 최상위 10위권에 있는 종목이라한다면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일 것입니다. 오래전부터 개인투자자분들은 장기투자 종목으로 시가총액 최상위에 있는 종목을 선호하시는 경향이 있어왔습니다. 마치 강남아파트처럼 인식되어지는 시가총액 최상위 종목군. 그런데 말입니다. 장기투자를 하는데 있어 시가총액 최상위권에 있는 종목이 답인지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생각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1,2종목에 집중투자하는 일반적인 투자문화를 감안하면 많은 부분 이상과 현실의 차이가 클 수 있습니다. ㅇ 시가총액 Top 10 종목을 추적 조사하여 보다. 앞서 인트로에서 언급드린바처럼 시가총액 최상위 종목은 안전한 투자대상처럼 인식되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시대에 그 시점.. 2020.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