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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기회9

한국증시 매우 강한 하방경직, 기회가 아니라고? 한국증시 매우 강한 하방경직, 기회가 아니라고? 주가지수 2000p를 무너트릴 것만 같았던 시장 악재와 달리 종합주가지수는 2000p 위에서 견조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증시 약세장임에도 불구하고 아래에 강한 지지영역이 있는 듯 시장이 하락하지 않는 상황을 "하방경직이 강하다" 표현하곤 합니다. 군중들은 주가지수가 1500간다면서 공포에 떨고 있는 이 때, 증시 하방경직은 오히려 "떨어져봐야 얼마나 떨어지겠는가?"라 역발상적인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그리고, 이런 강한 하방경직과 기회는 용기있는 이들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ㅇ 한국증시, 마치 2012,13년 부동산 시장 분위기와 같다. 주식투자에 강력한 절대 라이벌인 부동산. 그 부동산 시장이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만5년여간 강한 랠리가 있.. 2019. 6. 19.
주가 하락을 보지말고, 밸류에이션을 보아야할 때 주가하락을 보지말고, 밸류에이션을 보아야할 때 사람 심리가 신기한게, 불안한 상황이 반복되다보면 이를 회피하고 벗어나려고 합니다. 원시시대부터 생존에 위기가 닥쳤을 때 살기 위한 본능이다보니 주식투자에서도 그대로 나타나면서 주식시장이 하락하면 하락할 수록 회사의 가치는 멀리하고 가격이 빠지고 있다는 그 자체에 집착하고 손실에서 벗어나려는 심리가 작동하게 됩니다. 하지만, 하락장이 지나가고 다시 주식시장이 제자리로 왔을 때 사람들은 이야기 합니다. "그 때 샀어야했는데..." ㅇ IMF사태/금융위기와 같은 기회가 다시 오더라도...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IMF사태는 이후 주가는 인생을 역전시킬 수 있는 기회로 생각들을 하곤 합니다. "IMF터지고 99년 되기 전에라도 주식투자를 샀었다면.."이라고 말하는.. 2016. 1. 14.
지루한 횡보장, 오히려 더 큰 기회가 반복된다. 지루한 횡보장, 오히려 더 큰 기회가 반복된다. 올해 3분기가 서서히 저물어 가는 지금, 올해 초의 강세장의 기대는 여름 하락장으로 인해 꺽이면서 또 다시 2011년 여름 이후 횟수로 5년째 횡보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너무 긴 기간 횡보장이 이어지다보니, 투자심리도 지쳐가는 요즘입니다만, 은근히 횡보장에서 더 큰 기회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ㅇ 횡보장 : 변동성이 낮아 투자심리가 안정되는 특징 횡보장 그 자체로 보면, 참으로 매력이 없습니다. 올라갈 듯하면 하락하고 그렇다고 해서 크게 폭락하는 것은 아니다보니 투자자입장에서는 상승추세를 노리는 추세 전략을 사용하기도 어렵고, 급락 후 저가 매수하는 드라마틱한 역추세전략을 사용하기도 어렵습니다. 8월 급락장이 있었는데 무슨 횡보장이냐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2015. 9. 24.
대북리스크까지 부각된, 내우외환 증시 대북리스크까지 부각된, 내우외환 증시 미국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감, 중국 증시와 경기 침체 우려 등의 대외적 악재가 연이은 가운데 한국증시는 대북리스크까지 겹치면서 내우외환 증시 상황에 빠져 있습니다. 검은금요일로 수식되는 오늘 장세 속에서 내우외환에 빠진 한국증시에서의 리스크 요인들을 다시 분석 해 보면서, 냉정을 되찾야 할 때입니다. ㅇ 대북리스크, 한국증시에 끊임 없는 부담 대북리스크는 한국증시의 리스크 프리미엄을 높이는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남북한이 화해 모드가 조성 될 때에는 대북리스크가 축소되면서 시장에 부담을 줄이고 한국증시에 대한 요구수익률(리스크 프리미엄)이 낮아지지만, 북한이 한국에 도발을 자행하게 될 경우 리스크가 높아지면서 한국증시를 평가 절하시키는 악재로 작용 해 왔습니.. 2015.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