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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fund의 평지풍파 금융사208

월드컵관련주, 사람들의 관심이 있어야만 테마도 생긴다. 월드컵관련주, 사람들의 관심이 있어야만 테마도 생긴다. 이번주는 굵직한 이슈들이 연이어져 있다보니 "슈퍼 위크"라 불리울 정도입니다. 12일에 북미 정상회담, 13일 지방선거가 있지요. 그리고 14일에도 예전같으면 증시에 제법 화재를 불러일으켰을 만한 이슈가 있습니다. 그 이슈는 바로 6월 14일 러시아 월드컵 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월드컵 이슈와 관련하여 등장하는 종목들을 보다보면 사람들의 무관심이 관련 테마주에 미치는 영향을 여실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6월 14일 러시아 월드컵 개막일이긴 한데... 관심이 이전 같지 않지요? ㅇ 옛날 옛적에는 관심이 많았던 월드컵 테마주 : 치킨과 맥주 월드컵 경기는 4년에 한번씩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큰 축제였습니다.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월드컵은 2002년.. 2018. 6. 11.
신용융자 증가 속도 : 우려스러울 정도로 빠르다 신용융자 증가 속도 : 우려스러울 정도로 빠르다 주식시장에서 신용융자는 레버리지 투자자금의 정도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증권사 신용융자 외에 스탁론도 있습니다만, 그 규모는 신용융자 자금에 30%정도이니 신용융자 자금 흐름 추이는 현재 시장에 쏠린 레버리지 자금 정도를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올해 신용융자 증가 속도는 우려감을 느끼게 할 정도로 너무도 빠릅니다. #신용융자 #레버리지투자 ㅇ 2011년과 2015년에 나타났던 신용융자 급증 그리고 후휴증 주식시장의 등락에 따라 신용융자는 증감하게 되니 주식시장이 상승하는 과정에서 신용융자 증가는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일 것입니다. 그런데, 주식시장 상승 속도에 비하여 가파르게 신용융자 증가 속도가 빨라지는 상황이.. 2018. 6. 8.
볼커룰의 축소 : 글로벌 증시의 장기 변동성을 높이는 재료 볼커룰의 축소 : 글로벌 증시의 장기 변동성을 높이는 재료 근래, 미국 증시 이슈들을 살펴보다보면 볼커룰 전면 개정에 관한 이야기가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금융기관의 방만한 자금 운용을 통제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법인 "도드-프랭크법"에 핵심 골자인 볼커룰은 금융기관들의 족쇄로 작용되어왔다보니, 사업가 출신인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가장 먼저 손을 보기 시작한 법안이기도 합니다. 볼커룰이 축소되어가면서 미국 금융기관들의 족쇄가 풀려가고 있는 즈음의 상황을 보다보면 글로벌 증시에 긍정적인 점도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부정적인 느낌도 함께 떠오르게 됩니다. ㅇ 2008년 금융위기 : 방만했던 금융기관의 자금 운영이 통제되다. 2008년 금융위기 이전만 하더라도 투자은행, 상업은행 가릴 것 없이 공격적인 투자.. 2018. 6. 7.
주식투자 성패 : 지지 정당 집권 여부와 상관없다.(버핏 사례를 보며) 주식투자 성패 : 지지 정당 득세 여부와 상관없다.(버핏 사례를 보며) 한국 사회에서 모임 자리에서 주의해야할 대화 주제 3J(3가지 "ㅈ")가 있습니다. 정치,종교,지역에 관한 주제가 바로 그것이고 그러다보니 모임 분위기를 위해서 3J는 최대한 자제되어지곤 하지요. 그렇게 민감하기에 증시토크에서 정치 이야기는 거의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이 중 정치 관련 주제로 증시토크 주제를 잡았습니다. 다만 민감할 수 있는 특정 정당의 지지/반대 여부의 내용이 아니라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이 집권하느냐 못하느냐의 여부로 주식 투자 결정을 하지 마시라는 것입니다. (참고자료로 워런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사례를 분석하여보았습니다.) ㅇ 지지한 정당이 집권하였으니 혹은 반대한 정당이 집권하였으니 :.. 2018.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