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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377

한국증시, 겉으로 뜨거운 투자심리 혹시 과열분위기일까? 한국증시, 겉으로 뜨거운 투자심리 혹시 과열분위기일까? 3월 증시 폭락 이후 주식시장을 향한 일반인, 투자자들의 심리는 그 이전과 180도 바뀌었습니다. 올해 초부터 고객예탁금과 개인 순매수가 증가하면서 조짐은 있었지만 결정적인 트리거가 된 것은 3월 팬데믹 폭락장이었지요. 코스피 종합지수가 3월 최저점 대비 50%이상 상승하고 코스닥지수도 80%넘게 상승하고 군중심리도 뜨겁다보니 투자심리 과열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데면 지금 현재 군중심리는 과열일까요? ㅇ 투자심리 과열 가능성 : 이례적인 全 국민적인 주식을 향한 마음 "우리 애는 착해서 주식투자 안해요" (몇년전 드라마 속 대사 중) "국민연금이 주식같은 위험한 곳에 투자를 왜 합니까" (수년전 국정감사 중 국회의원 나리의 발언).. 2020. 7. 17.
주가지수 2200, 이제 겨우 원점 갈길이 멀다. 주가지수 2200, 이제 겨우 원점 갈길이 멀다. 모더나 백신 소식에 장중 주가지수가 2200p를 다시금 돌파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또 다시 저항을 받는 흐름이 나타나면서 왠지 모를 불안감을 토로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6월에 이어 이달들어 두번째 2200p돌파시도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겨우 원점 아닌가?" ㅇ 주가지수를 볼 때, 3월~5월 증시를 빼고보면 지금 주식시장은 올해초 원점 [주가지수를 장기 시계열에서 3월~5월 부분만 가리고 보면] 코로나 쇼크로 인한 3월 증시 폭락은 매우 전격적으로 발생하였고 급반등 또한 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매우 빠른 속도로 증시를 회복시켰습니다. 마치 주가지수 차트를 장기 시계열로 보면 송곳으로 깊숙히 찌른듯한 주가지수 흔적을 만들었습니.. 2020. 7. 15.
수출입동향 자료를보다 든 생각 :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수출입동향 자료를보다 든 생각 :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매달 10일, 20일 그리고 월말일을 보내고 다음날 관세청의 수출입동향 자료가 바로 올라옵니다. 전 세계에서 수출입동향이 월단위도 아닌 10일 단위로 리얼타임으로 올라오는 국가는 한국 밖에 없다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이 자료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중요한 자료이기도 하지요. 특히나 코로나19 사태 이후 수출입동향은 매우 중요한 정보를 시장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극단적인 위축 그리고 제자리로 돌아가는 과정을 말입니다. ㅇ 지난 봄, 코로나19 사태가 만들었던 쇼크 그리고 이제는 거의 제자리 코로나19 사태가 전격적으로 전 세계를 뒤덮으면서 3월 증시 대폭락장은 향후 경제 침체를 선행하여 암시하였습니다. 마치 날카로운 칼로 수박을 내리 치듯 .. 2020. 7. 13.
향후 증시가 폭등장이더라도, 과용은 투자자를 망하게 만든다! 향후 증시가 폭등장이더라도, 과용은 투자자를 망하게 만든다! 유동성이 넘쳐나는 증시이다보니 저 또한 향후 증시에 대한 기대치가 높습니다. 조금은 꼰대같은 이야기입니다만 최근 동학개미운동 속에 유입된 개인투자자 분위기는 자신감을 넘어 과용 수준에 들어가 있습니다. 앞으로의 증시가 대폭등장으로 귀결된다하더라도 스스로 마음을 다독이지 않으면 중간에 망하고 맙니다. 과거 상승장에서 수많은 개인투자자들이 경험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 과거 자신은 트레이딩에 귀재라며 자신감이 넘치던 수많은 개인투자자분들 중에 조용히 시장에서 사라진 분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ㅇ 과거에 만났었던 스캘핑, 데이트레이딩의 천재라던 이들... 주식투자를 시작한지 횟수로 22년이 되었으니 그 사이 만났고 친분을 쌓았던 개인투자자 수.. 2020.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