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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별곡

향후 글로벌증시, 코로나19 통제에 성공한 국가가 주도권을 잡는다.

향후 글로벌증시, 코로나19 통제에 성공한 국가가 주도권을 잡는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뒤흔드는 모습을 보다보면, 문득 세계대전 상황을 떠올리게 됩니다. 외계인과도 같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전 세계는 전쟁을 겪는듯 흔들리고 있고, 대도시 셧다운과 자가격리 등은 세계대전 당시 방공호에 숨어있는 사람들을 상상하게 할 정도입니다.

이런 생각을 이어가다보니, 과거 세계대전의 승전국과 패전국처럼 코로나19 또한 통제에 성공한 승전국과 통제에 실패한 패전국으로 나뉠듯합니다. 주식시장에서도 말입니다.

 

 

ㅇ 코로나19, 통제 가능영역에 들어간 한국과 아시아, 고비를 넘기는 유럽, 답이 안보이는 미국

 

외계인 침공처럼 세계를 혼란에 빠트린 코로나19 사태. 이 사태에 대한 세계 각국의 대응들을 보다보면 우리 대한민국는  질병관리본부와 의료진 그리고 정부와 국민 모두가 일심단결하여 위기를 극복하여가는 다른 어떤 나라보다 좋은 선례를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반하여

중국은 가장먼저 겪고 통제 가능 영역에 들어왔지만 사실을 은폐하려했던 것은 치부로 남았지요

유럽은 속수무책으로 당하다가 4월들어 이제야 안정권으로 접어들려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음.. 대영제국이라는 말이 민망할 정도이고 

일본은... 은폐하기 급급하고 : 정말 일본은 작년에 한국에 경제보복을 왜 했는지 이해가 안갈정도--;;;

미국은 잡힐듯 잡힐듯 하지만 답답함이 느껴지지요.

(심지어 --;; 트럼프 대통령이 2차대전 중 생체실험에서나 쓰였을 생각인 "소독제 인체투입"을 기자회견에서 말할 정도니)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께서 우리가 익히 알던 선진국이 선진국이 아니고 국격의 큰판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셨으리라 짐작됩니다.

 

 

ㅇ 코로나19를 빨리 통제 가능 수준으로 잡은 국가가 승전국! 손놓을 수록 코로나 패전국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전염병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경제 봉쇄가 발생되었습니다.

감염되지 않기 위해 개개인이 활동을 줄인 것 뿐만 아니라 각국 정부가 락다운과 셧다운을 발표하고 국경을 통제하며 경제 활동 자체가 세계 대전처럼 위축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가장 먼저 코로나19를 통제 가능 수준으로 잡는 국가가 경제 회복도 빠를 수 밖에 없습니다. 즉, 과거 세계대전처럼 비유하자면 승전국이 되는 것이지요.

 

[IMF에서 4월에 전망한 2020년과 2021년 경제성장률 전망치]

[원데이타 : imf World Economic Outlook,2020년 4월 자료]

 

 

어쩌면 IMF가 4월에 전망한 2020년과 2021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코로나19를 얼마나 빨리 통제가능 수준에 넣었는지를 반영하였을 것입니다. 동아시아의 대한민국(대~한민국! 짝짝짝짝짝)은 다른 미국, 유럽선진국, 아시아선진국(일본-- 포함)에 비해 2020년 GDP하락률이 매우 양호합니다.

그리고 코로나19를 통제 가능 영역에 넣은 중국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경제성장률 수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를 통제 가능 수준에 들여 놓게 되면, BC(Before Corona,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사람들이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해 집니다.

지난 주말사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들이 나온 우리 국민들의 모습은 이러한 상황을 반영합니다.

통제 가능 수준에 들어갈 수록 금지되었던 것이 하나씩 풀리게 되지요. 공공 실외 스포츠 시설들이 하나씩 재개장하고 있는 것도 하나의 사례라 하겠습니다.

즉, 다른 국가들보다 빨리 단계적으로 경제가 회복되어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통제 가능 수준에 이르지 못한 국가들은 정부에서 계속 락다운과 셧다운을 강제할 것이고 국민 중 상당수가 감염 우려 때문에 돌아다니지 못하면서 경제 회복속도가 지연될 수 밖에 없습니다.

 

위의 IMF에서 전망한 미국, 유럽선진국 등이 2020년 -5~-7%대의 높은 GDP하락률을 보인 것도 이러한 이유가 반영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즉, 이제부터는 코로나19를 통제권역에 넣지 못하는 국가일 수록 경제활동 침체 기간이 길어지면서 세계대전 당시 전쟁의 포화가 실제 계속 지속되는 패전국화 될 수 밖에 없습니다.

 

 

ㅇ 2차 세계대전 당시 : 미국 vs 독일

 

자료를 찾던 중 우연히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과 독일의 주가지수를 분석한 자료를 보게 되었습니다.

자료 사진을 퍼오기에는 너무 귀한 자료이기에 참고 링크를 아래에 남기고 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Stock Markets during the second World War"

https://www.investmentoffice.com/Observations/Markets_in_History/Stock_Markets_during_the_second_World_War.html

 

2차 세계대전 당시 초반에 승기를 잡고 있는 독일의 경우는 1942년까지 주식시장이 상승하였습니다.

하지만 1943년 스탈린그라드 전쟁 이후 독일 증시는 정체에 이르다 못해 주식시장이 폐쇄되고 대부분의 기업들이 파괴된 이후였기에 이후 증시는 심각한 하락을 경험하게 됩니다.

 

[2차세계대전 당시 미국 S&P500지수 승기를 잡은 이후 강한 흐름이 나타나다]

 

반대로 미국의 경우는 2차대전 초기 독일이 우세할 때인 1939년~1941년까지는 증시 약세국면이 이어지지만, 본격적으로 미국이 전쟁에 개입하고 승기를 잡으면서 1941년부터 1946년까지 2배넘는 증시 상승률이 만들어집니다.

 

승전국과 패전국 그 주가흐름처럼 사람들은 전쟁공포 수준으로 경제활동을 위축시킨 코로나19를 어느 국가가 휘어잡느냐에 따라 증시는 다른 흐름을 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과거 세계대전 이후 세계를 주도하는 국가가 바뀐 것처럼 이번 코로나19도 세계판도를 증시의 판도를 바꾸는 트리거가 되리라 봅니다.

그 중심에 한국은 어떤 위치에 있을지 사뭇 궁금해 지는 요즘입니다.

 

2020년 4월 27일 월요일

lovefund이성수 (유니인베스트먼트 대표, CIIA charterHolder)

[ lovefund이성수는 누구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