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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379

대주주 주식양도세 기준 하향 1년 유예가능성 : 현실이 되면 증시에 큰 호재 대주주 주식양도세 기준 하향 1년 유예가능성 : 현실이 되면 증시에 큰 호재 오늘 아침 뉴스를보다보니 조선일보발 "대주주 주식 양도세 강화 1년 유예 가능성"이라는 제목의 뉴스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2010년대 초반부터 단계적으로 대주주 기준이 낮아지던 스케쥴 대로라면 올해 2020년 연말에는 대주주 양도세 기준이 금액 기준 3억원으로 하향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세수입보다 부작용이 크다는 의견이 계속 제기되었고 개인투자자분들의 단체 행동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6월 말 대주주 양도세 기준 하향 여부의 최종 결정이 나오기 전 시장에서는 모락모락 희망이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ㅇ 여기서 잠깐! 대주주 주식양도세 기준 하향은 201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스케줄이다! 대주주 양도세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온 스.. 2020. 6. 3.
왜! 주식시장이 계속 올라가요? 폭우와 같은 유동성을 떠올리시라. 왜! 주식시장이 계속 올라가요? 폭우와 같은 유동성을 떠올리시라. 요즘 주식시장 참으로 신기하지요. 미국에서 대규모 폭동이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미중간의 갈등이 살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는 아직 잡히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은 매우 강합니다. 그러다보니 시장을 부정적으로 보고 주식시장으로의 진입을 주저했던 투자자분들이나 혹은 부정적인 방향으로 증시를 예측했던 투자자/경제학자들 사이에서는 "경제와 모순된 주식시장"이라 말씀하시곤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긍정론자인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도 매우 강한 유동성의 폭우가 증시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ㅇ 시장이 강한 이유 1. 트렘펄린 효과 제가 만든 용어 "트렘펄린효과 혹은 트렘폴린 효과" 증시토크에서 자주 강조드렸었고, 이제 독자님들도 익숙한 용어가 .. 2020. 6. 1.
쉬엄 쉬엄 가도 좋으니 주식시장 오래 앞으로 나가길 쉬엄 쉬엄 가도 좋으니 주식시장 오래 앞으로 나가길 주식시장을 뒤돌아보면, 한시도 편한 날이 없었던 듯 합니다. 미중 갈등이 부상하면서 홍콩이 뜨거운 감자로 증시 전면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유독 올해 악재가 쏟아지는 듯 하지만 경중의 차이가 있을 뿐 매년 반복되는 현상일 뿐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시장 유동성이 주식시장으로 계속 유입되고 있습니다. 그 유동성에 장중 흔들림 후 반등이 한동안 반복되었지요. 그런데 다른 관점에서는 3월말 이후 주가가 크게 상승한 후에 종목단위에 주가 피로도가 높아져 있기도 합니다. 참으로 복잡합니다.^^ 그래서일까요? 문득, 쉬엄쉬엄 가도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글쓰기에 앞서 : 쉬어가도 좋다는 말은 폭락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ㅇ 내게 가장 마음 편한 증.. 2020. 5. 28.
주식시장이 불안할 수록 증시로 돈이 몰린다 : 주인공은 개인투자자 주식시장이 불안할 수록 증시로 돈이 몰린다 : 주인공은 개인투자자 주말사이 이런저런 투자연구를 하다가, 5월 수급주체별 동향을 다시 보았습니다. 잠시 주춤했던 개인의 매수세는 소강국면으로 접어들줄 알았는데 잠시 증시가 숨고르기를 하지마자 강한 매수세가 누적되고 있습니다. 연기금이 자산배분 비율을 맞추기 위해 주식을 강하게 매수하며 전면에 등장할 줄로만 알았는데 오히려 주저주저하고, 개인은 5월 한달에만 코스피+코스닥 양시장에서 4조7천억원가까이 순매수를 이어가는 요즘입니다. 생각이 복잡해 집니다. 과거 동학농민운동처럼 주가지수 2000p를 보고 흩어질줄 알았던 개인의 자금이 다시 몰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ㅇ 잠재적 글로벌 악재부상(?) : 오히려 기다리고 있었던 개인투자자 [올해 개인투자.. 2020.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