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379 증시로의 수급증가, 매물증발 현상이 현실이 되고 있다. 증시로의 수급증가, 매물증발 현상이 현실이 되고 있다. 주식시장에서는 제법 오랜 기간 매물증발 현상을 보기 어려웠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2010년대 내내 시장에서 계속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었으니 매물이 쏟아진다는 표현은 자주 사용되어도 매물증발/매물잠김 표현은 그저 부동산 시장에서나 나타나는 현상처럼 느껴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올해 들어 대규모 개인투자자금이 유입되고 3월 폭락장과 4월 급등반등장을 거치는 과정에서 개인이 외국인의 "급매물"을 모두 흡수하고 나니 시장에 매물이 증발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한국증시는 작은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현상이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ㅇ 주식시장과 전혀 다른 세상 이야기였던 매물증발, 매물잠김 현상 매물증발, 매물잠김이라는 표현은 주식시장에서는 .. 2020. 5. 8. 4월증시를 보내며, 증시는 다시 제자리에 와 있다. 4월 증시를 보내며, 증시는 다시 제자리에 와 있다. 4월 그리고 3월 증시 두달여를 보낸 것이 마치 2년의 시간을 보낸듯 합니다. "~~증시를 보내며"라는 제목은 연말에만 사용하던 표현인데 3월 월말에 이어 이번 4월 마지막 거래일인 오늘 이 표현을 다시 쓰게 됩니다. 4월 증시를 보내는 동안 어느덧 시장은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끝없이 무너질것만 같았던 3월 증시와 달리 3월 23일 그 주부터 시작된 상승은 계속 이어지며 어느 덧 종합주가지수 2000p 코앞까지 다가왔습니다. 그렇게 시장은 지난 3월의 폭락장을 짧은 노이즈처럼 잊어버릴 정도로 빠르게 제자리로 찾아왔습니다. ㅇ 마치 군대 2년여 다녀온듯 : 다시 제 위치로 돌아왔을 뿐 문득 과거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2년여(26개월) 군대 다녀왔.. 2020. 4. 29. 향후 글로벌증시, 코로나19 통제에 성공한 국가가 주도권을 잡는다. 향후 글로벌증시, 코로나19 통제에 성공한 국가가 주도권을 잡는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뒤흔드는 모습을 보다보면, 문득 세계대전 상황을 떠올리게 됩니다. 외계인과도 같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전 세계는 전쟁을 겪는듯 흔들리고 있고, 대도시 셧다운과 자가격리 등은 세계대전 당시 방공호에 숨어있는 사람들을 상상하게 할 정도입니다. 이런 생각을 이어가다보니, 과거 세계대전의 승전국과 패전국처럼 코로나19 또한 통제에 성공한 승전국과 통제에 실패한 패전국으로 나뉠듯합니다. 주식시장에서도 말입니다. ㅇ 코로나19, 통제 가능영역에 들어간 한국과 아시아, 고비를 넘기는 유럽, 답이 안보이는 미국 외계인 침공처럼 세계를 혼란에 빠트린 코로나19 사태. 이 사태에 대한 세계 각국의 대응들을 보다보면 우리 대한민국는.. 2020. 4. 27. 주식시장의 하락을 기다리는 자금규모이 엄청나다. (줍줍자금) 주식시장의 하락을 기다리는 자금규모이 엄청나다. (줍줍자금) 요즘 한국증시를 보다보면 예상보다 강한 흐름과 함께 전 세계증시를 리드(선행)하는 흐름이 매일 관찰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시장이 한번정도는 조정받을 것이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리라 짐작됩니다. 그런데 만약 현재 위치에서 증시가 조정을 받으면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요?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증시 하락만을 기다리던 자금들이 "옳다구나~!"라면서 달려들 것이라고 말입니다. 요즘 증시에서 유행하는 용어처럼 "줍줍"하려는 자금 말이지요. ㅇ 오맹불망, 증시 조정을 기다리는 개인 자금이 상당하다 순식간에 찾아온 3월 폭락장 그리고 그 폭락장을 기회 삼아 지난 3월에만 개인은 11조원 넘게 코스피+코스닥 주식을 사들였고 이 과정에서 고객예탁.. 2020. 4. 23.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