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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377

뒤숭숭하고 어지러운 주식시장 : 오히려 편안히 바라보다. 뒤숭숭하고 어지러운 주식시장 : 오히려 편안히 바라보다. 대구경북지역 코로나 확진자수 급증 소식에 증시가 연 이틀 째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우리와 커플링 되어 움직여야할 중국증시나 여타 아시아 증시는 고요한데 한국 증시는 코로나 이슈로 인해 그 공포감이 극에 이르고 있습니다. 독자님들의 답글 및 다양한 반응들을 보다보면 지금 현재 투자자들이 매우 심리적으로 날카로워져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어제 증시토크에서 언급드린바처럼 감정이 지배하는 증시 그 자체입니다. 이런 시장 속에서 저는 오히려 담담히 무감각하게 증시를 바라보고자 합니다. ㅇ 날카로워진 사람들 : 지인이 겪은 사회적 군중심리 필자의 지인 중에는 큰 회사에 콜센타에서 근무하는 분이 있습니다. 친절하게 상담하여주는 그 회사에서 최우수 상담원이.. 2020. 2. 21.
주식시장은 심리가 장악하였다 : 이성적 판단?은 고리타분한 이야기(?) 주식시장은 심리가 장악하였다 : 이성적 판단?은 고리타분한 이야기(?) 단도직입적으로 글을 이어가겠습니다. 지금 주식시장은 심리가 장악하였습니다. 코로나19 감염자수 급증 속에 사람들은 공포감에 빠져들었고 주식시장에 대한 판단은 군중심리와 공포심리가 좌지우지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사람들 사이에서는 극단적인 이야기들이 오가고 코로나19 관련한 글에서는 팬더믹을 넘어 대규모 인명피해를 언급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더군요. 아침 내둥 그런 글들만 보다보니, 왠지 저도 세뇌 되어가는 듯 합니다. 심장이 불안하게 뛰는군요. ㅇ 사실 주식시장은 합리적이지 않아요. 투자론이나 경제학 관한 책을 뒤적뒤적 읽다보면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조금 길게 적어보자면 "완벽한 이성적인 판단하는 존재인 사람들은, 완벽한 이성적.. 2020. 2. 20.
1분기 실적 우려 vs 주가선반영의 충돌 : 1분기 증시 변동성은 각오해야 1분기 실적 우려 vs 주가선반영의 충돌 : 1분기 증시 변동성은 각오해야 신종 코로나 이슈로 인해 기업들의 1분기 실적 감소와 경제성장률 감소가 기정사실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증시에서는 이에 따른 불안감을 마음 한켠에 가지게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반해, 날이 따뜻해지면 신종 코로나 우려감이 사라지고, 이미 주가에 선반영되었다는 관점도 동시에 존재 합니다. 양날의 칼과도 같은 증시 상황 속에서 투자자들은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지요. 어쩌면, 1분기 증시 변동성은 어느 정도 마음 속으로 각오할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아래로든 위로든 말입니다. ㅇ 부정적 의견 : 산넘어 산 1분기에 찾아온 연이은 부담들 시장은 참으로 오묘하게, 조정이 찾아오면 이런 저런 악재들이 수면 위로 불쑥 불쑥 올라옵.. 2020. 2. 18.
경제 지표들, 한국증시의 턴어라운드를 암시하고 있다. 경제 지표들, 한국증시의 턴어라운드를 암시하고 있다. 2018년 연초이후 2년여를 이어온 한국증시의 약세장, 작년 여름 이후 반등을 하고는 있지만 아직도 답답하게 느껴지시리라 짐작됩니다. 증시가 장중에 조금이라도 마이너스를 보이면 불안불안해 지는 것이 현재의 투자들의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여러 경제관련 지표들을 뒤적뒤적 살펴보다보면 한국증시의 턴어라운드를 암시하는 정황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ㅇ DRAM Exchage Index : 어느새 쌍바닥을 넘어서 컴퓨터 조립을 좋아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이런 이야기가 최근 돌고 있더군요. "지금이 컴퓨터를 바꿀 절호의 기회"라고 말입니다. 그 근거로 제시되는 가장 큰 이유가 DRAM가격이 바닥을 쳤다는 것입니다. [DRAM Exchange Index] .. 2020.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