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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미국 스티브잡스를 저 세상으로 보내고... Good Bye.. Steve Jobs, 시대의 걸출한 인물 스티브잡스... 아이패드,아이폰,아이팟,맥북,매킨토시,픽사,Next,애플II,애플컴퓨터... 어찌보면, 지금 70~80년에 태어난 세대는 스티브잡스의 걸작과 같이한 생활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1970년~1980년대에는 8비트컴퓨터였던 애플컴퓨터로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들, 학생들은 게임들(울티마 등 각종 롤플레잉게임 등등등)을 추억에 가지고 있을 것이고, 컴퓨터를 좀 잘한다는 친구들은 맥킨토시의 화려했던 그래픽을 회상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결정적인 2000년대...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로 이어지는 우리문화를 혁신적으로 바꾼 일대 사건은 우리의 생활습관으로 자리잡게 하였고, 그의 업적은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하여도 .. 2011. 10. 6.
루머속에 휠쓸린 건설업종... 10월 시장이 겨울 이틀 거래일이 지나는 동안, 시장은 크게 흔들렸다. 그 이틀동안의 하락속에서 유난히 크게 하락한 업종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건설업종"이었다. 위의 도표에서 보는바와 같이 건설업종은 10월5일 오늘 하루에만 9%이상의 업종지수 하락률을 보여주었다. 어제 같은 경우 업종지수 하락률은 -7.54%로, 단 이틀만에 건설업종지수는 15.90%나 하락하는 급락세를 보이고 말았다. 이러한 하락은 8월의 건설업종 하락률 14.24%와 9월의 건설업종 하락률 -15.18%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하락을 하였다는 것에 비한다면 단 이틀만에 15%대의 하락을 보인 것은 쇼크수준의 하락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특히, 대표 건설주라고 할 수 있는 GS건설이 하한가, 대림산언 장중 하한가, 삼성엔지니어.. 2011. 10. 5.
우연으로만 그치길.. S&P500지수 2008년과 일치! 20008년 10월은 금융위기가 최고조에 치닿던 3년전의 악몽이었다. 그 해, 10월 종합주가지수는 10월 27일 장중 892.16p까지 깨지는 대폭락 장세가 나타났었다. 그래서 이번 2011년 10월은 유독 긴장될 수 밖에 없는 한달이다. 그리스발 악재가 다시금 수면으로 부각되면서 그리스디폴트 가능성이 계속 점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불안감은 점점 커지고 있다. 여기에.. 우연의 일치일까 미국의 대표지수인 S&P500지수가 우리나라증시는 휴장이었던 10월 3일(월)에 3년전 2008년과 지수가 소수점까지 똑같이 마감되는 현상이 발생되었다. 2011년 10월 3일의 S&P500지수는 2008년의 10월 그날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하여, 불안심리를 키우고 있다. 이러한 우연... 2008년을 재현을 알.. 2011. 10. 4.
절제된 심리가 승률을 높일 수 있다. 얼마전 우리나라의 야구계에는 큰 거목이 두분이 별세하셨다. 삼성의 장효조! 롯데의 최동원투수! 야구에 관심이 적은 필자이지만, 야구계의 거목 두분이 세상을 비슷한 시기에 떠났다는데에 아쉬움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80년대를 호령했던 그들... 장효조선수의 경우는 통산 3할3푼1리(33.1%)의 타율을 기록하였다. 그러다 보니 "안타제조기"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 과거 TV에서 야구경기를 보노라면, 이만수선수는 홈런타자로 뻥~뻥~~ 날리는 느낌이라면, 장효조선수는 뭔가 삼국지의 조조처럼 얄밉게 기다리다가 탁! 치는게 거의 대부분 안타였던 기억이 난다. 최동원선수의 경우는 프로기간 8년동안 평균자책점 2.46 그 기록도 꾸준했다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두 선수에게서 주식투자자인 우리가 배워야할 점을 찾아.. 2011. 9. 20.
주식시장,911테러 그 후 10년을 되될아보다. 2001년 9월 11일 화요일... 그 당시 주식시장에 필자가 뛰어든지 3년째 되던해였다. 그날 저녁 친구와 거하게 대포한잔을 하고 있는데, 친구의 애인에게서 전화가 급하게 왔다. "미국에서 전쟁났데, 난리났데..." 그 대포집은 텔레비젼도 없는 거의 노점 분위기였었고 필자와 친구는 거하게 취해있던 상황이었기에 그냥 그러려니했다. 그리고.. 친구와 헤어진 뒤 지하철역 근처에서 TV에 나오는 영상에 갑자기 정신이 번쩍들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취했는데 순식간에 깰 정도로 당시의 영상은 매우 충격적이었었다. 그냥 영화 다이하드~ 같은 액션물을 TV에서 방영하고 있는 듯 했다. 그 영상은 리얼타임으로 TV에서 나오는 미국의 현지 속보였고, 이러다 지구가 멸망하는게 아닌가하는 망상에도 빠지기도 하였다. 그리고 .. 2011. 9. 9.
주식시장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놀다. 가을이 되어서인지, 요즘 아침출근길에 반팔로 출근하면 아침바람이 꽤 쌀쌀하게 느껴진다. 불과 일주일전만하여도, 헉헉거리면서 열대야 같았던 날씨가 언제 그랬냐는듯 가을 느낌을 아침에 물씬 풍겨준다. 그러다 낮이되면 여름날씨 그대로이고... 그러다보니 온도차로 인해 어설프게 감기가 드는 사람들도 종종 생기게 된다. 참 사람몸이라는 것이, 마음이라는 것이 환절기가 되는 요즘 조그만 차이에 크게 바뀌는 것같다. 아침에는 이러다 겨울되는거 아니야? 할 정도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가, 점심먹을 즈음에는 "아직도 여름이네 우리나라는 아열대기후야"라고 생각이 바뀌게 된다. 결국은 외부의 영향에 의해 사람의 마음은 그에 반응을 하게 된다. 요즘 주식시자에 참여하는 투자자의 마음도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8월초 주식.. 2011. 9. 7.
기회는 회의감 속에서 피어난다. 혹시하는 지금이 그 시점 과거 10여년전에 IMF의 충격이 가시던 그 즈음, 주식투자를 한다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이야기. "만일 IMF와 같은 상황이 다시 터진다면, 정말 기회로 보고 적극적인 투자를 하겠다!" 이러한 말들을 거의 대부의 개인투자자들이 하였었다. 그리고 거의 7~8년여가 지난 2008년 가을.... 금융위기를 맡았던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주식시장에 염증을 느끼면서 떠나갔다. "에잇! 두번다시 주식투자하나바라!" 그게 3년여전인 2008년 가을이었다. 그 다음해 2009년가을.. 많은 개인투자자들은 2008년 가을이 기회의 기점이었구나라고 되뇌인다. 그 후. 많은 개인투자자들은. 기회가 오면 그 기회를 잡겠다고 하지만, 막상 그 기회가 오면 겁이나서 투자를 하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반복되곤 한다. 오히려 주.. 2011. 8. 30.
빚내서 주식투자! 과연 답일까? 본글은 다음 : 증시 이슈토론에 올린 오늘의 이슈글입니다. http://board2.finance.daum.net/gaia/do/community/read?bbsId=stockdebate&articleId=104 안녕하십니까 증시 이슈토론 메이커 lovefund이성수입니다. 지난 일주일 참으로 세계증시를 흔들어 놓을 금융시장의 폭락세가 연출되었습니다. 어제 8월 9일(화)같은 경우는 거의 패닉상태의 증시모습을 오전장에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번주에는 많은 투자자분들로부터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그런데, 그 전화중에 대부분이 "신용융자 or 주식담보대출로 주식을 샀는데, 어떻게 해야하는가?"였습니다. 그리고 빨리 증거금을 추가입금 못하면 강제매매들어간다는 안타까운 이야기였지요. 이런 경우, .. 2011. 8. 10.